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20주년 기념식
심포지엄, 홈커밍데이 행사 등도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10-22 16:19: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을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승훈)은 21일 오후 2시 을지대학교 대전캠퍼스 일현관 지천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학교법인 을지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회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 20년을 을지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며 지금의 의과대학을 만들어왔듯, 미래 100년을 위해 조화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의과대학 20년 사진전시회, 기념영상상영, 의과대학 비전선포식,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진료, 봉사, 교육, 연구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또, 오후 6시부터는 롯데씨티호텔에서 동문 홈커밍데이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선후배의 업적과 동문의 모교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은 1997년 개교한 ‘을지의과대학’으로부터 시작됐다. 가슴이 따뜻한 의사,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의사,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의사를 육성함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 배출에 혼신을 노력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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