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보문산공원 행복숲길 등 현장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27 11:44: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달 돌풍 피해를 입은 보문산 공원 일대를 26일 둘러보고, 복구 진행상황과 등산로, 행복숲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현장 등 시민 이용시설을 점검했다.

이 지역에는 지난 8월 1일 국지적인 돌풍과 폭우로 대사동과 부사동, 석교동, 호동 일원 산림(공원) 약55ha에 수목 24천 본을 비롯해 차량, 공원시설물 등 약 9억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공원 내 도로 및 등산로 복구와 급경사지 산림의 피해지 정비사업을 실시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완료와 함께 공원과 연접한 지역의 주택과 산림에 대해서도 폭우와 강풍 시 넘어져 사고 위험이 있는 나무는 사전에 정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사근린공원(옛 그린랜드 부지)에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되 안전사고예방과 성실한 시공에 힘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착공한 목재문화 체험장은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목재전시관, 목재체험장, 야외교육장, 목재보관창고, 영상실, 강당, 나무상상놀이터, 주차장, 야외전시장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목재품 전시 등 내부시설 보완 후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