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국가유공자 마지막 길까지 최선의 예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9-24 16:01: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22일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과 국가유공자 운구차량 경찰 의전(에스코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가보훈처의 핵심정책인 ‘따뜻한 보훈’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마지막까지 국가가 책임지며 유가족에게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이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본 서비스는 2017년 7월 17일 홍성경찰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으며 대전지방보훈청과 충남지방경찰청과의 업무협약으로 22일부터 충남·세종 전역으로 확대된다.
에스코트 신청절차는 충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및 충남·세종·관할 경찰서(교통관리계)로 방문 및 전화접수로 하면 된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섬기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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