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학교 급식실 등 현장 속에서 해법 찾기!
학교현장 방문,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9-08 19:15: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8일 최근 민원이 발생된 학교현장을 찾아 학교 구성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문제점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급식실 오븐크리너 세척제 사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영양교사, 조리원으로부터 조리 및 세척과정 등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을 듣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실 석면 검출 논란이 된 학교를 방문해 공사 전·후 철저한 석면검출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시설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했다.

한편, 학교급식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중인 대전내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그 동안 급식 준비로 밤낮없이 수고한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무한 신뢰를 갖고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급식을 위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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