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는 국민의당 구원투수!
최선아 | 기사입력 2017-08-19 18:12:09

[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19일 대전 동구청에서 대전·세종지역 당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이 소멸 위기에 처한 상황에 대해 말하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선거"라면서 “그래서 당을 살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는 1년을 준비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 4년 간 그 지역에서 잘 알려지고 능력이 검증돼야 하는 것"이라며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06년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에서 실패하고 소멸된 것을 예로 들면서 “5년 후의 대선은 생각하지 않고 당을 살리기 위해 나왔다"며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함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지금의 정치권에 대해 “정치는 국민을 무서워해야 한다"면서 “그래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가장 중요한 과제 3가지로 ▲국민의 신뢰 회복과 시도당 강화 ▲현장밀착형 인재영입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 등을 꼽으며 국민의당을 살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안 전 대표는 대전·세종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국민의당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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