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민관협력 음식문화개선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9일 구청 접견실에서 열려…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09 18:16: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9일 구청에서 대전충남소비자연맹(대표 강난숙), 은어송마을3단지아파트, 새들뫼휴먼시아2단지아파트와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의 일환으로, 2017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이에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과 기관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갖고 전국적인 현안인 음식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민간위탁을 통해 협약 아파트 단지 총 1071세대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교육·홍보 캠페인,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발효액 제공,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폐기물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우리 구에서 추진되는 만큼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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