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가뭄피해 극복 위해 현장 소통!
농업용수 공급위해 임시 양수장비 설치 지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2 18:27: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22일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역 농가들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하천수가 부족한 성북천 농가들을 위해 방동저수지 물을 성북천 상류 지역으로 펌핑 할 수 있도록 임시 양수장비 설치 등을 주문했다.

또한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 했다.

한편 유성구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하상굴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동, 학하, 전민, 대동, 금탄 펌핑장의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비와 모터펌프시설 교체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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