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 푸른 환경 가꾸기 개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5-11 00:06: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는 5월 10일 오후 2시에 유성구 전민동 소재 엑스포근린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대전광역시 푸른 환경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 제창일인 4월 22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나 올해는 제19대 대통령선거로 행사가 순연되어 오늘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한재득 회장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장단과 5개구 각급 새마을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에 이어 나무심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주 대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현택 동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재득 회장은 기념사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하고 희망찬 대한민국과 대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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