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국악, 댄스, 보컬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0 08:49: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2017 대전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개막식을 5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놀이 등 문화 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축제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국악, 댄스, 노래 등 청소년 동아리 공연활동이 펼쳐지게 되며, 야외광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들도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는 갑천중학교 G.E, 중일고등학교 J.C.M, 법동청소년문화의집 작은소녀들, 국악동아리 다솜다미 등 총 8개팀이 출전한다.

또한 청소년 1분 발언대에서는 평소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 혹은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1분 이내로 발언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무대 일원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통해 ▲드론 체험 ▲도서기증 ▲빙수 만들기 ▲와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캠페인 및 활동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도 인정이 된다.

노용재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및 보라매 공원 일대에서 동아리 공연, 노래경연 대회, 워터축제 등 매월 한차례씩 총 11회에 걸쳐 청소년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 지는 장으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상설 공간)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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