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취약계층 아동 ‘치과 진료’ 무료 지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 대상‘이가 튼튼’사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26 11:02: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에게 내달부터 치과 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마동 상쾌한이치과 ▲탄방동 송민재 치과 ▲갈마동 워싱턴치과 ▲관저동 정플란트치과가 참여했다.

대상 아동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홈 메우기, 레진치료, 크라운 치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치료비는 구에서 1인당 10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초과 금액은 진료기관에서 부담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무료 진료에 동참한 치과 의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해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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