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벚꽃의 아쉬움 노란목련으로 채우세요!
19일 추동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 노란목련 ‘만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9 14:37: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추동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 활짝 핀 노란목련이 어느새 자취를 감춘 벚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백목련, 자목련과 달리 파스텔톤의 연한 황색으로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탁월한 노란목련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서만 만날 수 있다.

특히 일 년 가운데 벚꽃이 지는 요즘이 바로 노란목련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이 동구청 관계자의 귀띔이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영산홍, 춘추벚꽃과 함께 노란목련은 올해 4월부터 출발한 ‘동구 명소 탐방 스마트스탬프투어’ 계절코스에도 포함된다.

권태웅 공원녹지과장은 “우리 구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 내년까지 노란목련과 춘추벚꽃 거리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만개한 노란목련은 물론이고 인근 대청호의 수려한 풍광도 함께 만나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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