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제21회 동춘당문화제 개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통문화 체험과 배움의 장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18 10:50: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대전 대표 문화제인 ‘제21회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첫째날 21일 주요행사로는 ▲선비의 삶과 소통정신을 주제로 한 동춘당 인문학포럼 ▲개막 축하공연이, 둘째 날 22일에는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문정공시호봉송행렬 ▲조선 후기 대표적인 여류시인 김호연재를 주제로 한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국화주 시음(시 무형문화재) ▲한복 전시 및 체험 ▲쌀강정, 꽃산병, 다식 등 전통음식 만들기 ▲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과거와의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문화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춘당문화제는 회덕의 큰 선비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96년 이후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