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자활센터와 ‘희망 움트미 건강교실’ 협약
4일 동구보건소에서…자활센터 사업 참여자 건강관리 능력 배양 도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4-04 16:38:2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동구보건소에서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철영)와 건강행태 개선과 함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달 5일부터 오는 6월까지 동구지역자활센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희망 움트미 건강교실’을 운영해 건강형평성을 적극 구현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구강보건교육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이동금연클리닉 등 프로그램을 9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체구성 측정과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진행해 건강수준 변화를 점검하는 한편, 우울증 예방검사 결과 이상 발견 시에는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관리할 방침이다.

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지역자활센터 사업 참여자들이 소중한 일과 건강한 삶을 양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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