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재능 나눔 평생 교육 ‘품앗이 스쿨’ 인기
마을 내 ‘학습기부자’와‘공간기부자’ 연결 통해...5~10명의 수강생 모집 개설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14 12:46:3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에서 평생학습도시 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품앗이 스쿨’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품앗이 스쿨’은 인문 교양, 문화예술, 자격증 분야 등 학습기부자의 재능기부와 학습 공간 기부자의 공간 기부를 통해 개설되며, 5~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학습기부자’에게는 강좌 시간에 대한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이나 실비 중 선택적으로 지급된다.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난 2월 관저동 카페 토프레소에 개설한 ‘천상의 고운소리 오카리나’ 강좌를 시작으로 ▲난타 세상의 ‘행복한 밸리댄스’ ▲무림태권도의 ‘참 쉬운 요가’, 우리 춤 체조 ▲동서남 Book 작은도서관의 ‘천연생활용품 만들기’ 등 현재 11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재능(공간)기부자 및 수강생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원(☎611-646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 공간 기부와 학습자 기부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평생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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