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감사위원회, 청렴한 서구 만들기 ‘가동’
4대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 선정 발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3-13 14:19:4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감사위원회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청렴 선도 서구’ 구현을 목표로 2017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 청렴시책에 대한 성과와 반성을 기반으로 ▲부정부패 무관용 원칙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 ▲부패 취약분야 예방활동 강화 ▲청렴 진단과 환류기능 강화 등 4대 전략 17개 세부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서구는 청렴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3NO(부정청탁, 금품수수, 향응접대 금지), 3YES(청렴, 솔선, 더치페이 실천) 범구민 1만인 서명운동 전개, ▲청렴 화면보호기 설정 ▲청렴 식권제 운영 ▲청렴 사랑방 운영 ▲청렴 진단의 날 운영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시행 ▲청렴 적색주의보 확대 운영 등 반부패 청렴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렴을 생활화 할 계획이다.

또한, 청탁금지법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신고센터 운영과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극 공연으로 청렴마인드를 재정립하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청렴도를 평가해 성과에 반영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모니터링과 공직 감찰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수수와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완전히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김경식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공직자의 생명과 같다."며, “전 공직자의 청렴 솔선수범으로 청렴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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