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장·노년, 청년, 다문화가정 등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등 4개 과정 ▲청년층을 위한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등 2개 과정 ▲장년 및 노년층을 위한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등 2개 과정 ▲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총 9개 과정을 운영해 미취업자 180여 명의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무역사무원 양성교육 등 9개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180명이 참여하였으며, 81명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많은 구민이 희망의 일자리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