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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 완산구는 오는 19일 구청 자원위생과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소모품 무상교체 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분기 실적보고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본 서비스는 소모품 교체를 요청한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로, 소형용기(3,5,10L)의 거름망·내통, 중대형용기(70,120L)의 뚜껑·바퀴 무상 교환 및 수거용기 관리 요령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금년 상반기 및 3분기에는 603건(소형용기기:359건, 중대형용기:244건)을 교체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540건)에 비해 12% 증가한 수치로,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증거다.
올해 추진 상황으로는 5월에 서비스 운영 계획 및 소모품을 구입했으며 6월에 간담회를 개최해 중간실적보고 및 전체적인 서비스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화응답·현장방문을 통한 1차 만족도 조사 결과, 설문 인원의 75%가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여 전년도(71%)보다 4% 증가하고 특히 서비스 처리 속도 면에서 만족도가 향상됐다.
임현완 자원위생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통해 노후 수거용기 관리로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로 금년 말까지 만족도 100%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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