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창업기업 ㈜이앤코리아, ‘글로벌 브랜드 대상’
이연희 | 기사입력 2016-07-31 22:03:42

[전주=이연희기자] ㈜이앤코리아의 '바이오토르셀, 탄소응용필름'이 글로벌 기업에 성장할 수 있는 유망 업체로 선정됐다.

㈜이앤코리아는 31일 열린 제3회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에서 제조부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앤코리아는 2013년 탄소전문기업으로 창업한 3년차 창업초기기업으로 탄소응용필림, 탄소화장품, 탄소마스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탄소 관련 제품을 생산 기업이다.

작년 한국생산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신기술 미래패키징 부분 코리아스타상, 아시아포장연맹의 아시아스타상, 세계포장협회의 월드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 글로벌 브랜드 대상’ 선정을 통해 그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했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 언론에게 소개됨에 따라 글로벌 홍보의 기회가 주어지는 혜택을 받게 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성장사다리펀드를 포함한 150억원을 유치해 익산 제4일반산단에 1만여㎡의 부지에 지상 4층, 연건평 9500㎡의 제조공장을 건립했다.

탄소응용소재를 이용한 탄소 포장지에 포장된 이들 제품들은 탄소 성분을 활용한 피부 친화적, 친환경 제품들로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탄소 일종인 토르말린 성분을 천연발효 시킨 셀롤로오스 마스크 시트에 넣어 탄소 마스크팩을 생산 하여 미백과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지난 20일 300억 원의 대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600억 원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과 연계된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앤코리안 최정환 대표는 “이번 글로벌 브랜드 선정에 따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고,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중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유명 화장품 업체로부터 주문생산이 잇따르고 있다"며 “오늘 글로벌 브랜드 제조부분 선정을 계기로 친환경 탄소응용제품들이 더 많이 생산되어, 화장품 시장의 한류와 창업기업을 선도해 나갈 혁신기업 모델로 전라북도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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