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수학·과학 중점과정 운영 학교 총 6개교로 확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5-10 09:42:0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로 천안신당고와 온양고 등 2개 고등학교가 신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충남은 기존 4개 고등학교를 포함해 총 6개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게 돼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선택 기회가 확대됐다.

과학중점학교는 수학․과학 체험활동 50시간 이상을 1학년 공통과정에서 이수하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 3학년에 과학중점과정을 편성․운영해 3년간 총 교과의 45% 이상을 수학․과학교과를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충남의 과학중점학교는 교육부 성과평가에서 매년 2등급 이상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1등급 2교(천안쌍용고, 서령고), 2등급 2교(천안중앙고, 온양여고)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에 추가로 신규 지정된 2개 과학중점학교에 대해 기존 과학중점학교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수학․과학 중점 교육과정 운영 인프라 구축 등 내실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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