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6일 오후 3시 현충원 보훈둘레길에서 춘계 체육의 날 행사를 갖고 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함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호국공원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춘계 체육의 날 행사를 맞아 모든 직원들은 보훈둘레길 8.2km 전 구간을 직접 걷고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정화활동을 펼쳤다.
권율정 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보훈둘레길은 호국공원 국립대전현충원의 자랑입니다. 실천과 행동으로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보훈둘레길의 청결을 유지하고 자연경관을 보호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