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원을 주민 소통의 장으로 재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4-26 18:02:0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6일 관내 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자 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조성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본 사업은 구청장 연두순방, 현장대화 등 일선 주민의견 청취 시 개선 건의가 많았던 중리동 초록공원, 평촌동 무지개공원 2개소의 어린이공원에 대하여 총 2억 5천 7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10월부터 시행했는데 시설물 안전과 쾌적한 환경 정비를 우선 목표로 2015년 8월 공원별 주민의견 청취와 2015년 9월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거쳐 수목환경 개선, 바닥포장 교체, 쉼터 조성, 화장실 교체, 산책로 조성 등에 대해 올 3월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공사 시공 중에도 수시로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최대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시설을 도입했고 주 이용자인 어린이뿐만이 아닌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금번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대덕구 역점시책인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와 더불어 주민과 하나되어 민과 관이 서로 아끼고 가꾸어가는 공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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