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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에서는 오는 1일부터 설연휴가 끝나는 오는 12일까지 연휴 일제정비 청결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구에서는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과 방문객들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역, 터미널, 덕진광장 등 다중집합장소 주변과 시 진입로, 상습투기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면서 덕진구 관내에 대한 전체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하며, 6일부터 10일까지의 연휴기간 중 쓰레기는 설당일인 8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수거 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2일에 주요도로면, 주택밀집지역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생단체회원과 공무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함께하는 일제 대청소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규 자원위생과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일제정비 청결주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덕진구에서는 설연휴가 끝나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명절 잔재쓰레기를 신속히 정비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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