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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연희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크린온고을 장학재단(단장 이재상)은 30일 전주시 덕송빌딩 1층 문화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전북도내 예체능 특기생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공헌하는 소방공무원 자녀와 보훈가족 자녀 12명에게 30만 원씩 총 36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장학금을 받은 양해연(완산여고 2)양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데 오늘 받은 장학금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은 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재상 크린온고을 단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살려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크린온고을 장학재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봉사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사회에 모범이 되는 장학단체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 크린온고을 장학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62명의 학생들에게 총 1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전주를 알라기 위한 문화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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