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즈덤위원회 신규 위원 27명 영입 및 2차 세미나 개최
신규위원 27명 영입, 전문직 종사자 및 전직 공무원 중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10 16:40:40
[대전=홍대인 기자]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용기)은 14일 14시, 서구문화원에서 위즈덤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및 대전의 미래를 말하다 2차 세미나(지역복지 및 학교밖 아이들 대안)를 개최한다.

정용기 위원장은 새누리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 및 과제발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동진(62) 이츠치과 원장, 김창환(63)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전희정(31.여)변호사 등 27명을 위즈덤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각계각층의 전문직 종사자와, 대전시청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수십 년간 행정봉사 경력을 가진 전직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충원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위즈덤위원회는 1차 위원 53명을 포함해 모두 8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신규위원 충원으로 조직이 확대됨에 따라 내부 조직체계도 정비해 ‘고문 및 부의장제’를 신설하는 한편, 위원회 전체를 7개 분과위원회로 세분해 ‘위원장 중심체제’로 전환해 운영의 효율성을 꾀하기로 했다.

신설된 고문에는 △강효섭(74) 전 대전MBC 상무, △김석기(69) 전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김윤식(68) 전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성배(74) 전 민주평통 부의장 등 4명이 위촉됐다.

부의장에는 전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인 △송종환(55)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이 상임부의장으로 추대됐고, △김숙현(53.여) 대전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김영돈(58)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이상태(59) 전 대전시의회 의장, △채연석(64) 전 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 4명이 부의장을 맡게 됐다.

실생활과 연계된 정책개발 및 과제발굴을 담당한 7개 분과위원장에는 △경제, 강덕구(61) 덕성기업 대표, △교육, 유병주(70) 충남대 명예교수, △복지, 오세희(60.여) 전 대전시 보건여성복지국장, △문화예술, 최남인(66) 한국오페라연합회 이사장, △의료, 기태석(61) 기태석치과 원장, △교통, 김창환(63),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스포츠, 송중관(60) (주)영림 대표이사 등이 선임됐다.

위즈덤위는 각 전문별 분과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매월 1회 발굴된 정책과제와 연계된 주제로 전체 위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7개 분과위는 수시로 분과별 모임을 갖고 발굴된 과제를 정리해 월1회 당에 보고해 정책화하는 운영체계를 확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종기·김인홍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윤식 전 대전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이상태 전 대전시의회 의장, 최남인 전 대전예총회장(현 배재대 명예교수), 김석기 전 대전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대전지역 저명인사 6명이 새누리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오는 14일 대전시당에 입당하고 본격 총선지원에 나선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