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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오는 10월 2일까지 월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국화재배 시민강좌’를 지난 24일부터 개강했다.
첫날 교육은 김영재 지도사의 국화 생육과 개화특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가을까지 정성들여 가꿀 국화묘 분양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 이모씨는 “그동안 눈으로만 감상하던 국화를 직접 재배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전시회에 멋진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 15명은 기간동안 국화 재배를 통해 취미활동은 물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배우게 된다.
또 직접 만든 작품은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강경발효젓갈축제기간에 국화전시회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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