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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모종교 단체성전 신축허가 시위"
김상희
입력시각 2012-05-03 19:49:04 IP 112.158.***.28
5 0 조회 : 940

 

인천에 있는  모교회가 부평성전 신축허가를 부평구청에 촉구하는 대규모
가두시위를 개최했다.

이번 시위는 5월3일 오후 1~4시 부평역에서 부평구청까지 평화 가두시위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교회 소속 성도 5000여명이 참여하여 수와 단합된 모습에 주변 사람들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재 부평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성도 유순영(46.가명)씨는 ‘부평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성도가 이미 수천 명이고 이들도 부평지역 구민"이라며 "부평구청은  교회 차원을 넘어 부평구민의 편의를 위해서 조속히  부평성전 건축을 허가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평구청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봐 왔다”며 “그간은 지역 교계의 반발에 머뭇거렸지만,  인천교회의 요구에 하자가 없는 만큼 곧 법과 질서에 따라 부평성전 신축을 허가 할 것으로 본다” 며 당연히 건축허가가 나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 인천교회는 매해 수천 명씩 성도가 꾸준히 급증하고 있어, 청천동에 성전이 건축되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교회  담임은 ‘이번 시위는 편파행정에 대한 단순 항의를 넘어 법과 질서를 지키는 ’아름다운  문화‘를 보여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교회는 설계사까지 바꿔가며 부평구청 건축심의 위원회가 요구한 건축하기에 상당히 까다로운 12가지 조건에 대하여서도 수용하여 최근에 건축허가신청서를 다시 제출한 바 있다고 한다.
 

태그 : 인천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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