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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충남도 지원으로 충남건강증진지원단에서 제작한 인형을 활용해 보건소 직원들이 찾아가는 인형극 ‘뽀빠이의 승리’를 선보여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6월까지 어린이 건강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뽀빠이의 승리’를 관내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4천명에게 집중 공연한다고 밝혔다.
‘뽀빠이의 승리’는 날씬하고 예쁜 올리브와 건강하고 씩씩한 뽀빠이가 올리브를 괴롭히는 뚱뚱하고 술과 담배, 사탕과 과자를 좋아하는 부르투스를 물리치는 내용이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유순복 건강증진과장은“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배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보건소는 인형극 공연과 아울러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폐모형 실험을 통한 흡연예방, 비만, 아토피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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