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 신고전화번호를 홍보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25명이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
이 날 캠페인은 2012년 노인학대신고 홍보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공무원이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자.’ 는 취지하에 인천시청 본관, 데이터센터, 민원동, 시의회의 모든 출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시 공무원과 민원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홍보물 배포와 더불어 본관 1층 로비에서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카툰전시회를 함께 진행하여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진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에 따르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무원이 노인학대 사례를 발견 할 시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신속히 사례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일 인천시청을 시작으로 공무원 대상 게릴라 홍보 캠페인은 각 구청, 경찰청, 교육청, 소방서, 법원 등지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