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식품-경북공동모금회, 사회공헌 CRM 협약 체결
지난 19일,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 지원 위해‘맞손’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20 08:55:02

[울진=백두산 기자] 경북 의성지역 식품기업 삼환식품(대표이사 이상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동동모금회).

지난 19일, 삼환식품 대표이사실에서 이상환 삼환식품 대표이사,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CRM(공익연계마케팅;Cause-Related 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환식품은 ‘삼환조청쌀엿’·‘삼환물엿’ 등 제조상품에 나눔실천을 인증하는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착해 시장에 내놓고, 연간 판매수익의 0.1%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키로 약속했다.

이상환 삼환기업 대표이사는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더불어 그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께 되돌려드리고자 이번 CRM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생산농가와 농촌 지역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환식품은 지난 1985년 국내 농산물 전문유통업체로 출발, ‘믿을 수 있는 식품기업’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꾸준한 시설투자와 현지 농산물 재배화 실천으로 전분당 당류와 전통장류, 건강 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심의회로부터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CRM은 기업 및 단체가 제조·생산·판매하는 상품의 공익이미지를 높이고, 특정상품의 판매율에 비례한 금액 혹은 전체 매출액 중 일정비율을 매월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캠페인으로, 소비자도 해당상품구매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하는 효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CRM으로 모여진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한부모·조손가정 교복지원비, 명절위문금 등으로 다양하게 지원된다. 참여 및 문의는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02)로 하면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