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이승근기자] 달성군은 6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문오 군수,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명란 창원문성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품격있는 공무원의 성감수성-성희롱,성매매,성폭력 없는 직장만들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서로 돕고 존중하며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밝고 건전한 양성평등의 직장 문화 조성이 강조됐다. 또한, 올해부터 의무화된 가정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다루어 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공직자의 의식개선을 강조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남녀 상호 간 인격을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 건강한 사회, 건전한 양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