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상아동과 가족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상반기에 높은 호응을 얻은 가족 캠프를 하반기에는 ‘우리 가족 힐링 캠프’란 주제로 더욱 알차게 꾸몄으며, 대전 CGV와 협약하여 ‘한달에 한번 영화 관람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문화서비스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선배에게 듣는 ‘명문대 탐방’과 대덕연구단지 내 위치한 ‘더 사이언스 팀’과 연계 ‘찾아가는 과학실습교실’을 운영하여 실험과 관찰을 통한 흥미로운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체단련을 위한 ‘볼링 강습’,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엄마와 함께 하는 ‘우리아기 베이비 마사지’, 관내 홈플러스와 협약으로 방학기간 중 매주 1회 ‘영양교육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