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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영진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014. 6. 2. (월) 17:00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영업중인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하여 20대의 업주등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게임기 50대, 현금 400여 만원을 압수하였다.
단속을 한 게임장은 단속시까지 약 40평 규모의 상가 건물지하에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지않은 사행성 전자식 유기기구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를 설치후 이곳을 찾은 손님들에게 1만우너들 지폐를 투입하여 최소 100점에서 최대 1,000,000점까지 당첨되는 방식의 바다이야기 게임을 제공한뒤 손님이 획득한 점수는 현금으로 환전하여 주는 방법으로 사행행위 영업을 한 것이다.
천안동남서 생활질서계에서는 이번 단속은 “4대 사회악 근절과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불법사행성 게임장 등의 확산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자 첩보수집활동중 무등록 불법게임장 영업을 하면서 환전해 준다는 첩보 입수후 현장출동을 통해 단속이 된 사례이며 앞으로도 불법사행성 게임장에 대해서 첩보수집활동을 강화하는등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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