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군수 주민설명회장 고함치며 의름짱에 주민들은 퇴장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8-04 16:43:00
[단양=타임뉴스] 김동성 단양군수는 지난 2일 단양자연순환특화단지 주민설명회를 위해 마련된 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이장단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비교적 차분하게 설명회를 했다.그러나 강평에 나선 김동성 단양군수는 이야기 도중에 주민들이 웅성거리고 순환단지조성 인접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불만과 대책을 요구하자 진행이 되지 않는다며 고함을 치고 내가 군수인데 내말을 들어야지 왜 중간에 말을 짜르고 그러냐고 감정적인 언사를 하자 회의장에 참삭하고 있던 단양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왜 군민들을 억박지르고 고함을 치냐고 항의 했다.이에 김동성군수는 당신은 단양읍 사람이니 단양에서 할때 나서라 왜 정치적으로 이곳에 나에게 무슨짓을 하는 거냐고 다시 한번 고성이 오가면서 지역 주민들은 대화가 되지도 않고 저사람은 우리군수가 아니다 라며 회의장을 빠져나갔다.특히 이날은 지역 대표성을 띤 지역구 군의원들이 신태의 의원만 자리를 찾았으며 나머 장필용 이대윤의원은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불참했다.회의장에 참석한 여천리에 사는 한 주민은 지역구 의원들이 대신해야 할 일을 우리가 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들은 모두 필요없는 사람들이다 라고 말했다.한편 단양군수는 이날 전 8개 읍면을 돌면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음에 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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