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타임뉴스 김정욱]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지철)는 지난 10월 14일 교내에서 9월 경북독서친구 인증 및 독후활동 표창장을 시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책 읽는 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연중 실시되고 있으며, 9월 경북독서친구 선정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많이 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활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전교생 중 9월 우수자는 총 8명이였다. 

최우수상은 63권의 독후감을 쓴 4학년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그 외 7명 학생이 표창장과 함께 봉화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수상한 강00학생은 “책 읽는 것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독후감 쓰는 것이 어려웠지만 차근차근하니 처음보다 많이 발전한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