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임종득 (전)대통령실 안보실 제2차장 ‘총선 출마 선언’
-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출마 -
김동진 | 기사입력 2023-12-18 18:50:07
[타임뉴스=김동진기자] 임종득 (전)제2차장은 18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종득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영주, 봉화, 영양을 비롯한 지방 소도시의 경기침체로 청년들이 떠나고 영양은 인구 1만 5천 명 선이 붕괴 되는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바쳐왔던 40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지금이 바로 영주, 봉화, 영양을 위해 제가 뛰어야 할 순간이라고 판단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임 전 제2차장은 38년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실 국가안보 제2차장으로 대통령의 핵심 참모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임 전 제2차장은 “영양군이 직면하고 있는 지방경제 침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남북9축 고속도로와 31번 국도 4차선 확장사업의 조기 추진 △2027년까지 영양인구 2만명 회복 △농업 패러다임 전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획기적 증가 △생태관광 1번지 조성 △일체의 금권, 관권선거 지양하는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제2차장은 육군사관학교 42기, 미국 올드도미니언대 국제관계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전공 정치학박사, 윤석열정부 대통령실 안보2차장, 청와대 국방비서관, 함참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 전 제2차장은 “작은 시골 영주 이산면 조우골 출신으로 소년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온 지난 40년과 오늘 이 자리의 담대한 국회의원 도전은 자라나는 우리 후배들에게 또 다른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40여 년 국가와 민족만을 생각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지역 발전의 첨병으로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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