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 개최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장, 음악실, 동아리실 마련, 다목적광장은 각종 행사및 휴게, 체육공간으로 사용
김희열 | 기사입력 2023-11-17 23:56:40

[봉화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봉화군은 17일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봉화군 물야면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 준공식 (사진 봉화군)
물야면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을 비롯한 약 150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 기념 촬영 및 내부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은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5년간 국비 포함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됐다.

주민복지회관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장, 음악실, 동아리실 등이 마련됐으며, 다목적광장은 마을주민들의 각종 행사 및 체육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조성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물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복지회관 및 다목적광장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 모여 화합의 장소를 만드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특색있는 농촌 마을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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