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 마무리
숙련된 외국인 노동력 확보 위해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는 재입국추천
김희열 | 기사입력 2023-11-15 23:58:40

[봉화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봉화군은 지난 14일 베트남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3명의 출국을 마지막으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봉화군, 농가에 큰 도움 준 외국인계절근로자 출국 완료 (사진 봉화군)
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57명으로 베트남 하남성과 캄보디아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489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으로 68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봉화군은 농협이 외국인을 직접 고용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근로자를 배정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처음 도입했으며, 기존 90일 고용만 가능했던 외국인 근로자를 5개월로 연장해 운영하는 등 고용농가 만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숙련된 외국인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들 중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자는 재입국추천을 통해 내년에도 봉화군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실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없이 농사짓기는 매우 어렵다”며 “내년에도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