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50만 명 돌파
도내 22개 시군,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가 합심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대한 시도민의 자발적인 참여 이뤄
김희열 | 기사입력 2023-10-17 03:06:05

[경북타임뉴스] 김희열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이 확산되고 있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 (사진 경상북도)

경북도와 경주시 집계결과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지난 13일 기준 54만 76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내 22개 시군,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가 합심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대한 시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이다.

한 달여 만에 50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는 가장 한국적이고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대한민국의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되어야 한다는 시도민들의 기대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달까지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조기에 1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경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계속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과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력을 통한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하고, 유치 공감대와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