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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타임뉴스]김희열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18일 영상회의실 등에서 농축산부문 온실가스 저감 연구 협업을 위한 ‘농업분야 온실가스 연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홍성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이소향 연구관, 각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 온실가스 연구현황 공유, 향후 협의체 공동과제 발굴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국가 및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현황 및 국제동향 분석 △온실가스 통계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향 △지자체별 온실가스 감축 수단 발굴 △농업환경 예측 및 미래 작목 발굴 등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중앙-지방간 온실가스 연구협의체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이번 연구협의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기후에 적합한 작목을 발굴해 환경과 농가소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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