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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박홍열 도의원, 김석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회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대회’는 농업인 핵심 조직인 4개 단체(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 및 지역 농촌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건고추 수입 반대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조호기 회장은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하루만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값싼 외국 농산물과 경쟁하기 어려운 개방화의 위기상황에 힘을 합쳐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 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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