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화원, 춘양면 한수정에서 오는 19일 정자음악회 개최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5-16 11:53:51

▲사진 한수정 정자음악회 포스터
[봉화타임뉴스] 남재선 기자 =봉화문화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춘양면 한수정(의양리 134번지)에서 정자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자가 많아 정자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봉화에서 아름다운 정자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음악회를 기획했다.

정자음악회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민요, 한국무용, 통기타, 트로트, 해금,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아름다운 정자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정자음악회를 통해 봉화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껏 느끼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찬물과 같이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는 정자’라는 의미로 충재 권벌 선생의 손자인 권래가 1608년에 건립해 현재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수정은 독특한 평면구성과 건축구조, 정자 3면이 연못에 둘러싸여 주변의 수목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조경 등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봉화의 정자이다.

한수정 외에도 봉화에는 많은 정자가 있는데, 그 수가 약 103동에 이른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