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78년간 개최돼 국내 배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KBSN 인터넷 중계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첫날 개막식은 오전 11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산업고 출신 임동혁, 정지석 선수(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가 방문해 유소년 배구발전 장학금을 전달하고, 레드아이, 스페이스 크루팀, 비보이팀이 축하 공연을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13세 이하 부 33팀, 16세 이하 부 30팀, 19세 이하 부 28팀, 남자일반부 4팀, 남녀 유 소년부 8팀 등 총 103팀 1,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 연인원 1만 명 이상이 제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를 통한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상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