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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남기봉기자] 제천시가 예산소진 시까지 ‘2023년 입식 식탁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존 일반음식점의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해 입식 식탁 설치비용을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제천시민인 영업자가 6개월 이상 지역 소재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며, 식탁 2개 조 8석 이상을 교체하면 비용의 50%(최대 100만 원)를 지원해준다.
조건을 갖춘 사업주는 제천시청 누리집(jecheon.go.kr)에서 제출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 업소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최종 37개소를 선정해 5월 중 별도 통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기존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추후 영업장의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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