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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타임뉴스=김용환기자] 제천복지재단이 주거취약 노인가구 12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노인주거지원 '디자인하우스'를 14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 안전생활 지원,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등을 지원하며 사업참여 봉사자 수만도 총 140명에 이른다.
지난 2월22일 1호 가구를 시작으로 이달 12일 6호, 13일 7호 가구까지 '내 집에서 나이들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대상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와 관계기관의 재능기부로 인건비를 최소화하고, 그 혜택이 대상가구에 돌아가도록 재능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해왔다.
재단은 이 사업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별도 명패를 제작해 대상 가구에 현판을 달 계획이다.
6월 말까지 나머지 대상가구에도 이 사업을 추진해 초고령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노인 가구에는 주거지 내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생활 안정성을 향상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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