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봉화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약 18억 원 투입 130여 대 보급 지원
남재선 | 기사입력 2023-03-02 10:50:20

▲사진 봉화군청
[봉화타임뉴스=남재선 기자]봉화군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약 18억 원을 투입해 상·하반기 합해 승용 66대, 화물 65대에 대한 전기자동차 신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2월 27일부터 6월 말일까지 상반기에 배정된 사업이 시행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봉화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지원받은 차량은 승용차, 화물차 각 2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은 자격요건,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봉화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자동차 판매점에 방문해 차량 계약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국가적 정책인 만큼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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