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집 나간 울릉도 선장 A씨 실종…경찰 수색 중
| 이틀전 가족과 4분 통화 후 행방불명
김성수 | 기사입력 2022-12-24 23:04:09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지난 22일 울릉도. 독도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가족과 전화통화를 하고 집을 나간 울릉도 거주 선장 A씨(64세,남)가 실종된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

울릉도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설차량이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 <사진 타임뉴스 재배포 DB금지>

사건 당일은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돼 눈보라가 심하게 몰아치고 폭설이 내려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기도 했다.

실종자는 키 164cm에 몸무게 54kg 마른 체격으로 실종 당시 파란색 포터더블캡 화물차량을 직접 운전해 집을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실종자는 현재 이틀 전 22일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오늘 오후 3시경 가족으로부터 연락두절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주거지 및 핸드폰이 꺼진 기지국 일대를 경찰과 소방이 공동대응해 집중 수색중에 있다.

실종자 선장 A씨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했을 경우 울릉경찰서 실종팀이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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