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양타임뉴스=김동진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실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2024년도 신규사업 21건(건의액 1천64억원), 계속사업 24건(건의액 589억원)으로 총 45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천 653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규사업은 고춧가루 가공 사업소 저온저장시설 신축, 삼지연 정규파크골프장 조성, 원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죽파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영양도서관 건립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 선형개량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양군 동부리 농촌 공간정비사업, 영양․입암 통합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성공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중앙부처 및 경북도를 방문해 역점 시책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을 정했다.
오도창 군수는“재정여건이 취약함에도 2019년도에 우리군 역사상 최초로 예산 3천억을 넘어선 이후 현재 4천억원대를 달성했다”며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와 더불어 국․도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라”고 말했다.
또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적극 대응해 지역현안사업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