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든 단편영화 ‘케이크 파티’ 행복한 시간 함께해요
저동초 병설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 실시
김성수 | 기사입력 2022-11-10 16:40:14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 동해의 외로운 섬마을 울릉도의 저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10일(목) 원아 18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케이크 축제’단편영화 참여 수업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울릉 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날 만3세~5세의 유아들은 평소에 ‘미디어리터러시’주제로 유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관람했다.

미디어리티러시 놀이 활동은 유아들이 다양한 미디어(동영상, 동화, 뉴스, 광고, 카메라 등)를 유아들의 수준에서 바르게 사용하고 올바른 미디어의 사용자가 되기 위한 놀이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섬마을 유아들은 ‘케이크 파티’라는 동화를 통해 등장인물을 연기하며 소품까지 만들어 넘치는 상상력을 뽐냈다.

한편, 현재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하는 울릉도에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개, 사립유치원 1개 등 총 6 개소에 총 78명이('22. 9. 1기준)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

학부모들은 울릉도에서 바쁜 직장 생활로 자녀와 놀아 줄 수 없던 엄마, 아빠들이 자녀들과 케이크도 만들고 단편영화도 볼 수 있어서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