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인사회에 지역 매력 알리는 경북도
- 세계한인회장단 미주총연합회 초청, 경주・안동 2박3일간 팸투어 -
이태우 | 기사입력 2022-10-12 10:33:31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해외동포사회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세계한인회장단 미주한인 총연합회 20여명을 초청해 경주・안동 일대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4~7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일원에서 개최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했던 현직 한인회장 및 임원 20명을 초청했다.

이번 팸투어는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새롭게 뜨고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경북의 매력을 선보이도록 구성했다.

첫날인 10일에는 서울에서 출발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월정교・첨성대・황리단길 관람, 명품 야경코스인 동궁과월지를 거닐며 역사의 숨결과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세계유산 불국사에서 과거 수학여행을 추억하고, 안동으로 이동해 영국여왕도 반한 하회마을 관람하고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막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식에도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안동 낙강물길공원과 월영교 관람을 끝으로 아쉬운 경북 관광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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