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시민민속바둑대회’반상의 진검 승부 펼쳐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0-03 20:19:23

▲사진 ‘제9회 시민민속바둑대회’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2012년 제41회 안동민속축제에서 처음 열린 『시민민속바둑대회』가 코로나 19의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안동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제 나흘째인 10월 2일 안동문화원 앞마당 문화공원에서 개최됐다.

▲사진 ‘제9회 시민민속바둑대회’
이날 대회는 성인부 5인 단체전과 학생부 개인전으로 치러졌으며, 성인부에서 12팀 68명, 학생부에서 40명이 참가해 서로의 바둑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성인부 1위는 송인구 외 4명, 학생부 1위는 이경준 안동강남초등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사진 ‘제9회 시민민속바둑대회’

안동의 바둑은 그 연원이 오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회마을에서 설화로 전해오는 ‘서애 대감과 치숙(癡叔) 이야기’와 ‘퇴계 선생의 바둑 이야기’ 일화로도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대회 진행은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의 격려사, 류동욱 안동시바둑협회 부회장의 대회사, 안동시장을 대신해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의 환영사, 김형동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진행 방식은 5인 단체전으로 변형스위스리그로 진행하고, 기력에 따라 분류 후 주최 측에서 팀을 구성해 치수제로 대국하며 호선의 경우 덤은 6.5호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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